연준이 올 12월 50bp, 내년 봄 25bp씩 두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할 거란 전망이 시장 컨센서스입니다. 이렇게 되면 기준금리 상단이 5%가 되면서 금리인상에 관한 how fast, how high의 리스크는 상당부분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how long입니다. 이에 대한 오건영 신한은행 부부장의 전망을 들어보시죠. “연준은 인플레가 고질병이 되는 것에 굉장히 신경쓰고 있다. 그래서 고금리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우리는 저금리때 익숙했던 투자심리, 즉 ‘떨어지면 산다’는 ‘buy the dip’의 심리를 버려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