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이 투자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회사 스노우플레이크. 여전히 트위터보다 더 높은 시총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스노우플레이크의 라이벌 ‘데이터브릭스’ 역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3대 클라우드 회사도 모두 투자한 클라우드 업계의 강자다. 기업가치가 벌써 32조원. 데이터브릭스는 대체 어떤 회사이기에 이렇게 큰 기대를 받는지, 스노우플레이크와는 어떤 차별점을 갖는지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