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 해를 관통할 IT업계 키워드 3가지

프롬프트 엔지니어 강수진 박사는 개인적으로 LLM을 사용할 때는 챗GPT를 사용할 일이 딱히 없다고 합니다. 주로 제미나이 3.0 프로와 클로드를 쓴다고 하는데요.그런데 제미나이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챗GPT 쓸 때와는 방법이 좀 다르다고 합니다. 챗GPT 잘 쓰는 법으로 흔히 알려진 '역할 상황극'은 오히려 제미나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구요, 마크다운 언어를 사용해 명시적으로 정리해주는 것도 제미나이에게는 잘 먹히지 않는다고 하네요. 대신에 제미나이가 듣기 좋아하는 말들이 따로 있다는데요, 강 박사의 제미나이 전용 8가지 프롬프트 사용 팁을 들어보시죠.

홍재의 기자, 허재석 영상디자이너, 장민주 PD, 이소민 영상디자이너

2025-12-28 07:00:01

알아서 잘하는 나노바나나프로, 프로처럼 더 잘 쓰는 팁은?

#생성형AI #강수진 #프롬프트

나노바나나 프로가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듣는 이유는 '한글'을 누구보다 잘 생성해내기 때문입니다. 그림 속 한글을 정확하게 구현해내는 걸 지금껏 누구도 잘 하지 못했지만 나노바나나 프로는 다릅니다.그러다보니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정말 많습니다. PPT에 들어갈 각종 자료부터 인포그래픽, 슬라이드 등 인간이 배경색 고르고, 표 그리고, 그림 그리고 했던 것들을 전부 AI가 알아서 해줍니다. 업무 활용도도 매우 높아졌죠.그런데 여기서 만족하면 안 되겠죠. 프롬프팅을 잘 해주면 그 쓰임새의 확장도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입니다. 프롬프팅으로 마법을 부리는 프롬프트 엔지니어 강수진 박사가 일반인 수준에서 나노바나나프로를 스마트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알려드립니다.

홍재의 기자, 강기훈 PD, 박성수 PD, 장민주 PD

2025-12-27 07:00:02

AI로 돈버는 서비스는 19금 채팅밖에 없다?

#캐릭터챗 #웹툰 #그록

1020 사이에서 챗GPT보다 더 많이 쓰이는 AI서비스가 있습니다. 스캐터랩이 서비스하는 '제타'라는 서비스죠. 제타는 역할 부여를 받은 AI캐릭터와 대화하는 캐릭터챗 입니다. 단순히 대화만 하는게 아니라 정해진 스토리에 따라 장소와 시간을 바꿔가면서 상황극이 펼쳐지기도 하고, 그에 맞는 사진이나 음성이 생성되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 AI와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웹소설, 웹툰이라 볼 수 있습니다. 캐릭터 챗은 해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입니다.문제는 선정성입니다. 선정성과 작품성 사이 아슬아슬 줄타고 있는 웹소설과 다르게 AI 캐릭터챗은 언제 어떤 대화, 사진, 영상이 오갈지 모릅니다. 공급자 측에서 컨트롤 하기도 힘들 뿐더러 이용자가 직접 설계한 캐릭터는 제재하기가 더욱 어렵습니다.이같은 캐릭터 챗의 인기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할까요? 심재석 바이라인네트워크 대표, 최용식 아웃스탠딩 창업자와 함께 캐릭터 챗의 명과암에 대해 살펴봅니다.

홍재의 기자, 허재석 영상디자이너, 강기훈 PD

2025-12-26 18:00:02

구글에 경고장 날린 디즈니, 왜 챗GPT 사용자에만 캐릭터 풀까?

#디즈니 #오픈AI #생성형AI

최근 디즈니가 오픈AI에 10억 달러(약 1조 5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하면서 저작권 계약을 맺었죠. 2026년부터 챗GPT와 소라2 플랫폼에서 디즈니의 200개 넘는 캐릭터를 AI 이미지와 영상으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AI 업계와 할리우드의 첫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번 협업으로 디즈니와 오픈AI가 어떻게 윈윈 할 수 있게 됐는지 설명합니다.

배소진 기자, 박선희 영상디자이너, 장민주 PD, 이소민 영상디자이너

2025-12-25 07:00:01

스테이블코인 상용화되면 자영업자들은 뭐가 달라질까?

#스테이블코인 #코인 #유통

“자영업자들은 100만원 매출이 생기면 95만원쯤 법니다. 그것도 이틀 뒤에나 들어오죠. 하지만 스테이블 코인을 이용하게 되면 어떤 고객이 와서 주인한테 돈을 꺼내서 건네주는 거랑 똑같은 거예요. 즉시 99만원까지 벌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거죠.“스테이블코인이 상용화되면 자영업자들은 무엇이 달라질까요? 나아가 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 기존의 금융상품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장민주 PD, 배소진 기자, 이소민 영상디자이너

2025-12-24 18:00:01

도박인가? 과학인가? 예측을 주식처럼 사고파는 예측시장 해부

#예측시장 #폴리마켓 #칼시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주요 언론과 여론조사 기관이 초접전을 예상할 때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를 확신했던 사이트들이 있었죠. 미래의 특정 이벤트 결과를 주식처럼 거래하는 예측 시장(Prediction market)입니다.대선 이후 예측시장 데이터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됐습니다. CNN, CNBC, 구글, 세콰이어 캐피털은 물론 뉴욕증권거래소 모회사 ICE까지 앞다투어 거액을 투자하고 있죠. 이제 사람들은 스포츠 경기 결과에 돈을 걸듯 금리 인하 여부부터 내일의 날씨, 심지어 일론 머스크의 트윗 개수에도 돈을 걸고 있습니다.도박과 투자의 경계에 서 있는 이 생소한 시장이 어떻게 전 세계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배소진 기자, 이소민 영상디자이너, 장민주 PD

2025-12-23 18:00:02

"제이미 다이먼처럼 황제처럼 일하세요" (젠스파크 공동창업자 Wen Sang)

#젠스파크 #생산성 #AI

"우리는 모두 JP모건 CEO인 제이미 다이먼처럼 일해야 합니다."젠스파크(Genspark)의 공동 창업자 웬 상(Wen Sang) COO의 말입니다. CEO가 직접 PPT 디자인과 폰트를 고치거나 엑셀 수식을 입력하지 않듯, 지식 노동자들도 반복적인 업무에서 해방돼야 한다는 것이죠.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젠스파크의 '슈퍼 에이전트'(Super Agent)입니다.젠스파크의 가장 큰 특징은 '혼합 에이전트'(Mixture of Agents) 기술입니다. 오픈AI의 GPT, 앤트로픽의 클로드, 구글의 제미나이 등 최첨단 AI 모델 가운데 현재 작업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골라 실시간으로 조합해 사용합니다. 덕분에 시장 조사, 재무 모델링, PPT까지 단 몇 분 만에 수행할 수 있는데요. 젠스파크의 비전과 실제 시연 장면을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죠.

이사민 기자, 박선희 영상디자이너, 장민주 PD, 이소민 영상디자이너

2025-12-22 20:29:08

구글 시트, 챗GPT로 해보는 데이터분석 무작정 따라해보기

구글 시트, 챗GPT로 해보는
데이터분석 무작정 따라하기

#구글시트 #챗GPT #데이터분석

내 업무를 자동화하고 싶다, AI를 활용해 일을 덜 하고 싶다, AI에게 일시키고 나는 더 고차원의 일을 하고 싶다. 이 시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해봤을만한 생각입니다. 자동화할 일은 무궁무진합니다. 하지만, 어떤 것을 자동화해야 하는지 혹은 어떻게 자동화해야 되는지를 아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그래서 티타임즈가 준비했습니다. 비개발자 직장인을 위한 바이브코딩 컨퍼런스. 챗GPT와 대화해본 것이 AI에 대한 지식의 전부라고 해도 괜찮습니다. 회차 후반부에서는 바이브코딩과 업무 자동화를 직접 설계하실 수 있도록 차근차근 만들어가 보겠습니다. 매회 3시간 동안 온라인 라이브로 따라오시면 해내실 수 있습니다.

홍재의 기자, 장민주 PD, 강기훈 PD

2025-12-21 19:00:02

중국 다크 팩토리의 역설 ‘셀프 차이나쇼크’

#중국 #차이나쇼크 #다크팩토리

AI와 로봇으로 운영한다는 ‘불 꺼진 공장’ 다크 팩토리. 사람을 쓰지 않아도 돼 인건비 걱정도 없고 24시간 365일 가동할 수 있어 생산성도 압도적입니다. 그래서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죠. 이를 주도하는 국가가 중국의 기업들인데요. 샤오미, DJI, BYD를 비롯해 우리가 이름 한 번 들어봤을 만한 중국 기업들은 다크 팩토리를 운영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 다크 팩토리가 오히려 중국 경제에 치명타를 안길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재원 기자, 강채은 영상디자이너, 황정현 PD

2025-12-21 07:00:02

더현대는 어떻게 국민적 연말여행지가 됐나?

#데이터 #더현대 #백화점

특급 호텔과 국립중앙박물관, 백화점이 서로 경쟁자라고 하면 혹시 이상하게 느껴지시나요? 박현영 생활변화관측소장은 "이들 모두 공간을 팔아 사람들의 시간을 사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의 한정된 여유 시간을 놓고 경쟁하는 공간이라는 것이죠.이 공간을 파는 데 아주 탁월한 전략을 보여준 곳이 바로 '더현대 서울'입니다. 더현대 서울이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공식을 알고 나면 왜 크리스마스가 다가올수록 더현대게 가고 싶어지는지 이해가 될 것입니다.

강채은 영상디자이너, 장민주 PD, 배소진 기자

2025-12-20 0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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