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가 향후 10년간 1,000기의 인공위성을 띄우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최근 발표했죠. 더 작고 싸게 만들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스쿨버스 사이즈의 인공위성이 백팩 사이즈만 해졌으니까요. 지구에서 일어나는 1초도 놓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지구에서는 더 이상 숨을 곳이 없어지고 전쟁은 우주전으로 확전이 됩니다. 과연 앞으로 우주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국제시사문예지 파도와 함께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