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의 항공기에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에어버스의 A320과 경쟁하기 위해 내놓은 보잉737 맥스에서 2019년부터 계속해서 사고가 발생하고 있죠. 비행 중에 동체 일부가 뜯기면서 구멍이 뻥 뚫리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급하게 만들다 보니 설계에 기본적인 문제가 있다”며 “세계 항공우주산업의 판도를 흔들 만큼 보잉이 존립의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합니다.

보잉737 맥스의 설계에는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보잉의 위기로 누가 가장 수혜를 보게 될까요? 중국의 전기차 BYD가 그랬던 것처럼 중국이 만드는 항공기에 주목해야 한다고 합니다. 국제시사문예지 파도와 함께 알아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