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의 화약고'라고 불리는 남중국해에서 중국, 베트남,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미국 등 6~7개국의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있습니다. 특히 암초 사이를 메워 인공섬을 만드는 중국과 이에 대응해 좌초된 배를 거점으로 삼는 필리핀의 갈등은 점점 고조되고 있습니다. 육지보다 더 중요해질 바다의 영역싸움, 국제시사문예지 파도의 김동규 편집장과 김수빈 에디터와 함께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