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화약고로 불리는 발칸반도. 최근 이곳 코소보와 세르비아 사이에 무력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발칸반도 제2의 전쟁을 러시아가 뒤에서 조정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지원과 관심을 분산하겠다는 전략이란 것이죠. 국제시사문예지 파도의 김동규 편집장과 김수빈 에디터와 함께 다민족, 다종교의 발칸반도 역사와 최근 이 지역 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해 분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