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의 오픈AI와 손정의의 소프트뱅크, 아이폰을 디자인한 조니 아이브가 손을 잡았습니다. 이들은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요? IT전문가 강정수 박사의 설명을 들어보시죠.


“이제 하드웨어까지 고민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직접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만들고 싶다라는 거예요. 에어팟과 같은 이어폰을 만들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오픈AI가 에어팟을 만들면 어떻게 될까요? 동시 통역이 가능해지는 겁니다. 여행 가서 자유자재로 대화가 가능해요.”


“메타도 선글라스에 메타AI를 연결시켰습니다. 이제부터는 다양한 기기에 AI를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가라는 경쟁에 들어갈 겁니다. 어떤 AI가 성능이 좋으냐 이런 경쟁은 물밑 경쟁으로 완전히 들어갈 겁니다. 이제 인터페이스 경쟁입니다. 테크 퍼스트가 아니라 커스터머 퍼스트의 경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