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CEO들이 가장 우려스러울 때가 스테이지에 따라 리더십을 바꾸지 못할 때이다. 회사가 커졌음에도 과도하게 마이크로 매니징한다든지 제로 투 원을 만들 때의 리더십이 습관화될 때이다."

"의도적으로 사람을 움직이기 위한 칭찬, 가스라이팅을 위한 칭찬은 오래 못 간다. 사람은 고래가 아니기 때문이다. 칭찬보다 인정이 더 중요한 것이다."

"수평적인 문화가 더 효과적이었다면 경영자들이 바보가 아닌데 이미 벌써 수평적으로 바꿨을 것이다. 수평적, 수직적 조직문화는 어느 것이 맞고 틀린 문제가 아니다. 비즈니스에 따라 다를 뿐이다."

'페이스북의 현인' 신수정 KT 부사장의 리더십에 대한 통찰을 직접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