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팬덤 트렌드의 변화를 보면 묘하게도 웹 트렌드의 변화와 일치합니다. 웹1.0, 웹2.0을 거쳐 웹3.0 시대로 접어들었듯 팬덤 양상도 3.0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임영웅 팬들은 ‘스밍’ ‘총공’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요즘 젊은 세대는 굳이 총공을 독려하지 않습니다. 또 여러 아이돌 팀을 골고루 좋아하는 ‘잡덕’의 멀티스탠의 시대입니다.


한마디로 아이돌보다 덕질하는 나를 즐기고, 그런 나를 콘텐츠로 만들고 있는 것이죠. 기업도 팬덤을 확보해야 하는 시대, 팬덤 트렌드의 변화를 캐치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