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는 드론 저격, 메타는 군인 헤드셋, 군사AI 나선 빅테크

#GS #MISO #AI

회장님도 노션을 사용해 업무를 한다는 GS 그룹. 과연 직원들은 AI를 어느 정도로 활용할까요? 대기업 AX의 앞선 사례로 평가 받는 GS그룹 AX 실전 사례를 ㈜GS 김진아 상무에게 들어봅니다.“사내에서 ‘이게 문제다’라고 말하고 나서면 피곤해왔잖아요. 그래서 문제가 ‘쏟아지게’ 해야 합니다. 한번에 몇백 개씩 말이죠. 컨설턴트가 아니라 현장 구성원들이 문제를 쏟아내야 하고, 개발자가 아니라 현장 직원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AI 유스케이스를 쏟아내야 합니다. AI 도파민의 늪에 빠지게 하는 거죠.”

홍재의 기자, 황정현 PD, 이소민 영상디자이너

2025-08-23 06:00:01

소버린AI는 한국 AI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소버린AI는 한국 AI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소버린AI #LLM #파운데이션모델

인공지능 엔진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향후 선진국과 후진국을 나누는 기준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런 면에서 소버린 AI라고 하는 자국의 인공지능 엔진을 확보하기 위한 우리나라 정부의 노력이 시작됐는데요, 이름하여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입니다.실효성에 대한 찬반 의견도 분분합니다. 큰 돈이 들어가는 사업 그리고 우리나라 AI 생태계의 미래가 걸린 사업이다 보니 모두의 마음이 한결 같을 수 없겠죠. 소버린AI 프로젝트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떤 팀들이 국가대표AI 타이틀을 걸고 뛸 후보들인지 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바라보는 업계의 시선은 어떤지를 폭넓게 알아봅니다.

홍재의 기자, 박선희 영상디자이너, 장민주 PD, 강민재 영상디자이너

2025-08-22 18:28:55

검색데이터 + GPT로 포착한 소비자 욕구, 전략의 판을 바꾼다

#GEO #검색최적화 #리스닝마인드

AI는 소비자의 검색 습관을 바꿀 뿐만 아니라 검색 서비스 회사가 콘텐츠를 노출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예전과 같은 꼼수는 더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일관되고 전문성 있는 콘텐츠로 키워드를 선점해 놓아야 사람과 AI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됐죠.사람과 AI가 모두 선택할 만한 가치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해답은 소비자의 검색 경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소비자가 궁금증을 가질 만한 요소 요소를 예측하고 그 궁금증을 풀어주게 되면 콘텐츠에 대한 신뢰도는 자연스레 오르기 마련입니다.이뿐 아니라 소비자의 검색 경로를 정확히 알고 있으면, 전략을 짜고 제품 기획을 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AI검색 시대를 맞아 기업의 브랜딩과 마케팅 방식을 혁신해 남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는 것이죠. AI검색 시대의 선결조건인 '소비자 검색 경로' 파악 노하우를 박세용 어센트코리아 대표가 설명해 드립니다.

홍재의 기자, 강기훈 PD, 박수형 영상디자이너

2025-08-21 17:40:01

AI 잘쓰고 싶으면 꼭 읽어야 할 문서! 앤트로픽의 '프롬프팅의 개요'

#임동준 #프롬프팅 #앤트로픽

오픈AI, 클로드, 제미나이 등과 같은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사들은 사용자들을 도와주는 공식 문서, 즉 설명서를 배포합니다. 기존에는 개발자들만 보던 어려운 문서였지만 이제는 누구나 쉽게 읽고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쉬운 언어로 제공하고 있죠.이 문서는 전세계에서 AI를 제일 잘 알고, 제일 잘 만든다는 전문가들이 만든 최고급 노하우가 담겨있는 공식 가이드 문서입니다. 게다가 공짜죠. 그런데 이용자들은 대부분 이 문서를 보지 않습니다. 그 어떤 학습 프로그램보다도 정확하고 품질 높은 교육 자료인데 말이죠.우아한형제들에서 개발자이자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는 임동준 개발자가 티타임즈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공식 가이드 문서 '강독'에 나섰습니다. 함께 하시면 한문장, 한문장에서 깊게 깨우치는 바가 있을 것을 자신합니다.

홍재의 기자, 이소민 영상디자이너, 박성수 PD, 장민주 PD, 박수형 영상디자이너

2025-08-20 20:00:01

대만 항구 드나드는 중국의 ‘트로이 목마’

#대만 #중국 #상선

대만 항구를 정기적으로 오가는 중국 상선들이 사실은 중국 인민해방군과 대만 침투작전 훈련을 하는 등 유사시에 전쟁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음이 확인되면서 대만 정부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상선에 탱크를 실어 옮길 수도 있고, 갑판 위에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 같은 무기를 올려 놓으면 즉시 무장한 상선이 됩니다. 한마디로 대만 항구에 합법적으로 드나드는 중국의 ‘트로이의 목마’인 셈이죠. 중국과 대만, 그리고 미중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해양력 경쟁을 소개합니다.

김동규 PADO/편집장, 김수빈 PADO/에디터, 허재석 영상디자이너, 강기훈 PD, 박수형 영상디자이너

2025-08-19 17:30:02

기업 구성원들은 왜 '1인분'을 요구하기 시작했나?

#리더 #리더십 #기업문화

갈수록 리더하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처럼 말이죠.“요즘 리더들의 고민중 하나가 구성원들한테 과제를 부여했는데 거부하는 겁니다. 이게 상상하기 어려운데 빈번하게 있어요. 내 성장에, 경력에 도움이 안되는 일이라는 것이죠.” “구성원들이 추구하는 가치중에 ‘1인분’이라는 게 있어요. ‘나는 1인분을 할테니, 리더도 적어도 1인분을 했으면 좋겠다는 거예요.”동시에 리더의 역할이 바뀌어야 한다는 논의도 많습니다. 매니징을 줄이고, 현장에 개입하고,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죠. AI시대 리더의 어려움과 새로운 역할을 SK아카데미 임창현 박사와 알아봅니다.

장민주 PD, 박수형 영상디자이너

2025-08-18 17:30:02

중국기업, 어느정도 수준인지 보시면 놀라실 겁니다

#중국 #다트팩토리 #미중갈등

중국 기업들이 과연 어디까지 올라왔는지, 왜 대중국 전략을 다시 짜야 하는지 백서인 한양대 교수로부터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다크 팩토리(Dark Factory)라고, 불 다 꺼진 공장이죠, A부터 Z까지 자동화돼 있고 핸드폰도, 자동차도 생산할 수 있는 모듈화된 공장입니다. 또 거의 무인화디고 생산속도가 엄청 빠른 슈퍼 팩토리, 이런 공장들이 전 중국에 다 퍼져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재생에너지로 탈탄소 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구요.”“싼 데 성능이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내는, 이런 중국의 성공모델은 사실 이론적으로는 없어야 되는 모델이거든요. 한국기업이 정말 어려운 상황인 거죠.”

홍재의 기자, 박성수 PD, 박수형 영상디자이너

2025-08-17 06:00:01

‘디자인툴의 제왕’ 피그마는 어떻게 55조원 회사가 됐나

#피그마 #디자인 #AI

한 명의 디자이너가 링크를 공유하면 그 회사의 CFO까지 쓰게 된다는 디자인툴 피그마. 디자이너뿐 아니라 개발자, 마케터 등 모든 직군의 도구이자 협업툴이 되었다는 것이죠. 최근 뉴욕증시에 상장했는데 시가총액이 400억달러(55조원)에 달합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AI 기능으로 더 강력해지고 있는 피그마의 성장과정과 성공비결을 정리했습니다.

배소진 기자, 박선희 영상디자이너, 장민주 PD

2025-08-16 06:00:01

인텐트 마케팅 전문가가 말하는 AI 검색 시대, GEO 필승 전략은?

인텐트 마케팅 전문가가 말하는 AI 검색 시대
GEO 필승 전략은?

#GEO #SEO #리스닝마인드

퍼포먼스 마케팅이 종말을 고하는 AI 검색 시대. 기업은 어떤 콘텐츠로 검색 대응을 해야 할까요? 국내 최고의 검색 마케팅 전문가 박세용 어센트코리아 대표에게 들어봅니다.“이미 검색엔진은 랭킹 알고리즘이 작동하던 과거와 달리 문단 하나, 문장 하나까지 좋은 콘텐츠인지, 전문적인 내용인지 촘촘하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AI 검색에서는 이런 현상이 더 강화될 것이고, 그래서 ‘진짜 좋은 콘텐츠를 만들면 노출이 된다’고 확신하셔도 됩니다.”“좋은 콘텐츠란 검색하는 사람의 인텐트(의도)를 포괄적으로 커버해주는 콘텐츠입니다. 왜 검색하는지, 무엇이 고민인지 사람들의 인텐트를 파악해 포괄적인 정보를 깊이 있게 제공하는 콘텐츠 자산을 자사 도메인에 쌓는 것, 이것이 AI 검색 시대 브랜드의 필수 전략입니다.”

홍재의 기자, 강기훈 PD

2025-08-15 06:00:02

하버드 경영대학원은 왜 한국 안경회사 케이스를 가르칠까?

#브리즘 #스타트업 #안경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교재에 케이스 스터디로 실린 한국의 안경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3D 스캐닝으로 얼굴을 측정해 3D 프린팅으로 맞춤형 안경을 만들어주는 브리즘입니다. 무엇이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석좌교수를 매혹시켰는지 박형진 브리즘 공동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안경도 인종 핏이 있어요. 고가 선글래스가 불편한 이유도 백인 핏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얼굴 구조와 안 맞는 거죠. 하루 종일 써야 하는데 편안함을 약속하는 브랜드가 없다는 것이 저희에겐 기회였습니다.”“스마트 글래스가 아무리 좋아도 얼굴에 안 맞으면 불편합니다. 안경이 정확한 위치에 있어야 상도 깨끗하게 보입니다. 맞춤 안경을 스마트 글래스에도 적용하고 싶은 거죠.”

최형균 기자, 이소민 영상디자이너, 장민주 PD

2025-08-13 17: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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