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하나씩 양보하다가 인간에게 남은 게 없는 상황이 올까요? 아니면 그럼에도 여전히 인간의 역할이 있을까요? “결국 아웃라이어는 인간이 만들어낼 것”이라는 이준환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와 “슬금슬금 AI에 의존하다가 어느 순간 진창에 빠져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는 장강명 작가, 그리고 “그저 뭔가를 하고 있다는 자기만족감으로 만족해야 하는 시대가 올 수 있댜”는 진화심리학자 장대익 가천대 창업대학장의 토론을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