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WC 2024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업, 어디서나 그 지배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업이 바로 퀄컴입니다. 삼성, 샤오미, 아너, 도이치텔레콤 등 대부분 스마트폰 제조사와 통신사들이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앞세웠고 노트북, XR, 자동차 등 온디바이스 AI가 가능한 모든 곳에서 그 지배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퀄컴의 전략도 점점 엔비디아를 닮고 있습니다. 온디바이스 AI를 위한 칩뿐 아니라 공간컴퓨팅에서는 애플의 반대진영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여기에다 자체 LLM과 AI 모델, 소프트웨 지원까지 구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