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출시한 스레드(Threads)의 기세가 다소 주춤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무서운데요. 가장 관심은 트위터를 대체할 수 있느냐 입니다. 인터페이스부터 텍스트 중심이라는 것까지 유사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스레드와 트위터의 성격이 좀 다릅니다. 해시태그, 실시간 트렌드처럼 트위터를 트위터답게 해주는 기능들이 스레드에는 많이 빠져있습니다. 트위터처럼 덕질도, 커뮤니티도 쉽지 않습니다. 스레드는 트위터 킬러가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인스타 이용자들의 새로운 놀이터 정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