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미국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첨단 반도체 공정(파운드리) 시장에 일본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바로 민관합작으로 세운 신생 파운드리 업체 '라피더스'입니다.


파운드리 사업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본이지만 국가주도로 해외기술을 이전받아 삼성전자, TSMC와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때 전 세계를 주름잡던 '일본 반도체'의 부활을 노리는 것이죠.


하지만 라피더스의 모습에서 일본의 마지막 메모리 반도체 회사였던 '엘피다 메모리'의 모습이 엿보이기도 합니다. 엘피다가 실패했던 그 이유로 라피더스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