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 '트레바리'의 성공을 말미암아 과거 몇년간 오프라인 기반의 커뮤니티 서비스는 가장 각광받는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2년 넘게 이어진 오프라인의 위기는 수많은 커뮤니티 서비스를 문닫게 했죠. 그 와중에 흑자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한 관심사 기반의 오프라인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전희재 대표가 2번의 실패 끝에 선보인 '넷플연가'인데요, 최근에는 글로벌 경기 한파 속에서도 투자금을 유치하며 저력있는 스타트업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넷플연가에도 고민이 있다고 합니다. 김영덕 디캠프·프론트원 대표와 함께한 고민상담을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