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우영우들이 행복하게 일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 공동창업자 김정호 대표가 창업한 베어베터입니다. 지적장애인, 자폐인들이 일하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초과이익이 나면 n분의1을 하고, 이해진 네이버 전 의장도 와서 거들죠. 이게 벌써 10년이나 됐습니다. 김 대표는 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회사를 운영할까요? 월급 한푼 받지 않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