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을 갖고 있는 프랑스 아이의 엄마가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흔히 다운증후군, 또는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었을 법한 말들, 그렇지만 '들을 때 마다 아픈' 말들에 대해 그녀가 지적했다. 섣부른 위로로 의도치 않은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한 번쯤 읽어볼만한 글이다. /그래픽=박의정 디자이너, 사진=Let's CC, Caroline Boudet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