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의 전략이 확 달라지고 있습니다. 택시와 대립하던 전략 대신 택시를 우버 안으로 넣기로 한 것이죠. 카카오택시와 같은 우버가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뿐 아니라 항공,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 예약도 우버안에서 해결하고 나아가 우버를 '항공+대중교통+호텔+식당예약'이 원샷에 가능한 슈퍼앱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코로나가 끝나가는 지금, 우버가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는지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