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경험(UX)을 넘어 고객경험(CX)이 더더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기업의 오해가 있습니다. 빅데이터를 분석하면 마치 금광처럼 고객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고 말이죠. 하지만 쓰레기 데이터가 쌓이면 쓰레기 의사결정이 나오는 법입니다. 데이터보다 사람의 터치가 먼저 필요하죠. ‘데이터로 경험을 디자인하라’의 저자 차경진 한양대 교수로부터 어떻게 고객경험을 디자인해야 할지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