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유통업계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리세일’입니다. 이 리세일의 대명사가 바로 스레드업이죠. 헌옷만 팔아 나스닥까지 상장해 1조6천억원 기업가치입니다. MZ세대로 하여금 새옷보다 헌옷입는 것을 오히려 쿨하게 만든 장본인이죠. 최근에는 아마존 AWS처럼 헌옷거래 솔루션, RaaS(Resale-as-a-Service)를 월마트 같은 유통회사와 아디다스 같은 브랜드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레드업이 어떻게 헌옷 거래를 하는지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