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임즈 멤버십 회원들을 위한 ‘월간 국제정세 브리핑’입니다. 3월 국제정세의 핵심은 단연 미국-이란 전쟁입니다. 이들 사이 군사적 충돌이 현실화되면서 국제사회는 이미 전쟁 이후까지 가정해야 하는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이 후계 구도를 굳히는 가운데 미국은 치솟는 국제 유가와 흔들리는 세계 안보 질서를 고려하며 향후 대응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은 양회를 통해 올해 경제 운영 방향과 대외 전략의 기조를 드러냈습니다. 중국 정부는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속에서 역대급으로 낮은 성장 목표를 제시했죠. 고질적인 생산·소비 불균형을 중국이 어떻게 풀어갈지 그리고 그 선택이 미중 경쟁과 동북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중동 전쟁과 중국 양회. 세계 질서를 뒤흔드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국제시사문예지 PADO 김동규 편집장이 3월 국제정세를 상세히 짚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