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열린 오픈AI 데브데이에서 발표된 주목할만한 새 기능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챗GPT와 대화하면서 캔바, 부킹닷컴, 피그마, 인스타카트 같은 다양한 앱을 챗GPT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AI서비스의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는 오픈AI의 야심을 엿볼 수 있는 서비스죠. 그런데 막상 써보면, 아직 갈 길이 멀었다는 판단이 듭니다. 사용성 면에서 기존 앱을 사용하는 것보다 오히려 더 불편하기 때문이죠.


또 하나는 AI에이전트 빌더입니다. 누구나 쉽게 클릭과 자연어만을 사용해서 AI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다는데요, 정말 쉽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국내 최고의 프롬프트 엔지니어 강수진 박사와 함께 두 기능을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