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엔진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향후 선진국과 후진국을 나누는 기준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런 면에서 소버린 AI라고 하는 자국의 인공지능 엔진을 확보하기 위한 우리나라 정부의 노력이 시작됐는데요, 이름하여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입니다.
실효성에 대한 찬반 의견도 분분합니다. 큰 돈이 들어가는 사업 그리고 우리나라 AI 생태계의 미래가 걸린 사업이다 보니 모두의 마음이 한결 같을 수 없겠죠. 소버린AI 프로젝트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떤 팀들이 국가대표AI 타이틀을 걸고 뛸 후보들인지 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바라보는 업계의 시선은 어떤지를 폭넓게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