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리콘밸리 등에서 불로장생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리듬이 느려서 평균수명이 200년인 북극고래처럼, 큰 덩치에도 불구하고 암 발병률이 낮은 코끼리처럼, 자연적으로 노화해서 죽는 사례가 관찰된 적이 없다는 바닷가재처럼 말입니다. 이런 동물들을 연구하거나 혹은 후생유전학적으로 노화를 만드는 요인을 통제하면 사람도 120년, 150년 아니 영원히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겠냐는 것이죠.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불로장생 연구가 어디까지 왔는지 국제시사문예지 파도와 함께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