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리멤버'가 출시됐을 때만 해도 명함을 교환하는 서비스였다. 그랬던 리멤버가 3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2억5,000만 장의 명함을 등록하면서 지금은 국내 최대 인재 스카우트 플랫폼이 됐다. 매주 1만5,000건의 스카우트 제안이 오간다. '아시아의 링크드인'이 되겠다는 리멤버의 성장비결을 최재호 대표로부터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