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운동하는 것을 "펠로톤 한다"로 바꿔버린 홈 피트니스 회사 펠로톤. 애플처럼 장비를 팔고, 넷플릭스처럼 콘텐츠를 공급해서 홈 트레이닝을 주도하는 기업이 됐다. 올해 주가만 무려 3.3배나 상승했다. 펠로톤의 질주가 코로나 이후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