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최고 활약을 보이는 축구선수에게 수여되는 발롱도르 상을 수상한 레알 마드리드의 루카 모드리치. 지난 10년 메시와 호날두 시대를 끝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데 그의 포지션은 공격수가 아니라 미드필더. 그는 '축구는 골'이라는 공식을 깨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