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엔비디아보다 주가가 더 오른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창업한 지 130년이 지난 미국 의류업체 아베크롬비&피치입니다. 외모지상주의, 인종차별 등의 논란에 휘말리며 위기에 몰리기도 했던 아베크롬비는 어떻게 재기할 수 있었을까요? 외모를 버리고, 쿨하기만 한 10대도 버린 이 회사의 턴어라운드 스토리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