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시트를 팔아 2년 만에 연매출 341억원을 올린 스타트업. 시작은 ‘남자들이 사게 할 순 없을까’라는 의문. 꽃무늬 디자인, 분홍빛 인테리어 등 여성고객 중심의 침구시장을 흔들어보자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