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예약 앱 야놀자의 성장 스토리를 보면 정말 드라마틱합니다. 현재 전체 거래액이 27조원 정도 되고요, 이중 B2B 부문이 20조원입니다. 20조원중 9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로 엑셀에 의존하던 호텔 등 B2B 고객들을 위해 사스(SaaS)를 만들어 제공하면서 B2B 회사로 변신했고, 최근에는 플랫폼에 쌓인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회사, 또 이렇게 쌓인 데이터를 활용해 여행분야 버티컬AI 회사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야놀자를 보면 버티컬AI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로부터 B2C 숙박예약 앱이 어떻게 B2B 사스회사, 버티컬AI 회사로 진화할 수 있었는지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