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AI 시장은 어떻게 생산성을 높이고, 자동화를 더하고, 더 수익을 낼 것인가에 대해 거의 미쳐있어요. 돈이 너무 많이 몰리면서 광기가 있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생성AI 혁명의 시작은 구글이 트랜스포머라는 모델을 연구해 'Attention is All You Need(어텐션만 있으면 된다)'라는 논문을 내면서 부터입니다. 이 논문의 제1저자가 바로 현재 에센셜AI 대표로 있는 아시시 바스와니입니다. 바스와니와 함께 공부하고 지금은 에센셜AI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이장선 전 럿거스대 교수는 현재 AI가 학교와 일반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긍정적인 요소에도 불구하고 우려되는 부분이 크다고 말합니다. 바로 ‘배움’의 본질이 훼손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어떤 우려인지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