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기업은 제품으로 말해요.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광고가 아니라 제품에 집어넣어야 해요. 포켓몬빵도 포켓몬이라는 추억을 가지고 와서 새 제품으로 탄생시켰던 거고, 홈플러스에서 건강을 주제로 캠페인할 때는 카트에 만보기를 달았어요. 많이 돌아다니시라고 운동되니까.”
기업이 끌고가는 브랜딩이 안 먹히는 시대입니다. 고객이 주도하는 시대이니까요. 어떻게 해야 우리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을까요? 포켓몬빵, 김연경의 식빵언니, 죠스떡볶이 어묵티 등 다양한 회사에서 성공적인 브랜딩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조준형 쏘카 CMO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