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발표된 노벨물리학상이 양자컴퓨터의 기반을 연 3명의 과학자에게 돌아갔습니다. 양자역학의 법칙을 전자회로에서 구현하고, 양자컴퓨터의 기본 단위인 큐비트를 구현한 공로이죠. 그리고 이 기술을 활용한 양자컴퓨터는 벌써 상용화 초입 단계입니다. 많은 양자컴퓨터 기업들이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고, 이를 활용하려는 기업들은 줄을 서서 대기표를 뽑고 이를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양자 컴퓨터의 원리부터 가장 활발하게 쓰이는 분야와, 이를 주도하는 기업까지 ASIA2G 캐피털의 정지훈 박사에게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