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명절에 성묘를 가서 절을 하는 대신 조상님과 대화를 하다가 돌아오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미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도 있다고 하죠.

AI를 활용해 죽은 사람을 부활시키는 기술은 앞으로 어떻게 이용될까요?

'인간복제' 기술과 'AI부활' 기술이 더욱 발전된다면 인간의 영생을 위해 쓰일 수도 있습니다. 뇌의 정보를 읽어 백업해두고 새로운 신체에 복구하면 되는 것이죠. 물론 먼 미래의 일이지만 기술 발전의 방향만큼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인공지능윤리정책포럼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명주 서울여대 교수는 지금 당장 AI윤리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