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알고케어와 롯데헬스케어의 기술 도용 문제가 불거지더니 최근 5개 스타트업이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대기업이 도용했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공통점은 투자나 협업을 명분으로 대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스타트업의 기술 등을 확인했다는 것인데요. 과연 대기업의 기술 탈취와 아이디어 도용일까요? 아니면 대기업의 시장 진입에 초조해진 스타트업의 과도한 반응인 걸까요? 각 사건들의 핵심 쟁점과 해결 방안을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