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자동차가 보급되고 로보택시가 상용화하면 우리는 자동차를 소유할 필요가 줄어든다. 버튼만 누르면 로보택시가 달려오니 말이다. 엘론 머스크와 손정의는 모두 공유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지만, 그 경로가 다르다. 자율주행차를 만들어 공유로 진격하겠다는 엘론 머스크, 공유 플랫폼을 장악해 로보택시를 그 플랫폼 안에 복속시키겠다는 손정의. 과연 자동차 미래의 끝판왕은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