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만 해도 우버부터 전세계의 자동차 메이커 그리고 테슬라와 구글까지, 정말 많은 회사들이 자율주행차 개발에 뛰어들었죠. 그런데 어느새 그 열기는 사그라들고 말았습니다. 로보택시를 생산하겠다고 매번 발표만 계속 하고 있는 테슬라, 일부 지역에서 무인 택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웨이모 정도만이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죠. 자율주행 자동차가 길거리를 휩쓸게 될 상상은 이제 접어야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전세계의 굴뚝 역할을 했던 중국이 전세계 자율주행차의 생산기지가 되고 있기 때문이죠. 현대기아차를 거쳐 모빌리티-로봇 스타트업 고문 역할을 맡고 있는 김성근 전 현대차 TaaS 본부 상무에게 최근 자율주행 산업의 판도를 들어봅니다.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
웨이모의 상대는 테슬라가 아니다, 바이두와 화웨이를 주목하라!
베스트 클릭
TTIMES
BE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