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의사는 환자를 3분밖에 못봐요. 그래서 디지털 약이 새로운 시작이라고 봅니다. 의사가 불면증이나 편두통 치료를 위해 약물이 아니라 앱을 처방하는거죠. 앱 안에 들어가는 것이 인공지능입니다. 인간 의사가 인공지능 의사에게 환자를 맡기는 것이죠.”
약물 대신 앱을 처방하는 디지털 제약회사 웰트의 강성지 대표. 최근 불면증 디지털 약을 출시했고, 편두통 디지털 약도 준비중이라고 하는데요. 왜 앱이 약이 될 수 있는지, 의사 수가 부족한 시대에 왜 인공지능 의사가 대안이 될 수 있는지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