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폭신폭신한 노란색 병아리 모양의 마시멜로 '핍스'. 미국에선 부활절이면 빼놓을 수 없는 간식이죠. 핍스를 볼 때마다 봄을 떠올린다는 미국인도 있습니다. 먹는 용도를 넘어 다양한 공예품을 만드는 용도로까지 이용되죠. 핍스는 어떻게 3억 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