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로블록스는 레고가 만들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블록을 조립해 가상세계 게임을 만드는 것을 보면 마치 레고를 복제한 느낌이 드니까요. 이름도 로‘블록스’입니다. 그런데 최근 레고가 반격에 나섰는데요. 반격의 무기는 AR(증강현실)입니다. 블록을 조립하는 손맛과 가상세계를 결합하는, 로블록스와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