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기업을 20년간 이끌어온 창업자이자 CEO인 이 사람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절대로 회사를 나가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구글, 아마존, MS 등 빅테크 창업자들의 세대교체 흐름과는 다른데요. 욕심 때문에 권력을 놓지 않는걸까요, 아니면 자리를 지켜야만 할 특별한 이유가 있는걸까요. 세계 최대 CRM(고객관계관리) 회사, 세일즈포스 CEO 마크 베니오프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