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이머들의 슬랙'이라 불리는 디스코드 인수에 나섰다는 소식에 IT와 게임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소니와 함께 비디오 게임기 시장의 양대 산맥이자 스트리밍 게임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MS가 1억4,000만 명에 달하는 Z세대 게이머 커뮤니티까지 손에 넣었을 때의 파급력은 상상 이상일 것이란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