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등 스타트업 투자로 최근 쓴맛을 본 손정의 회장. '마이너스의 손'이라는 불쾌한 별명까지 얻었다. 그런데 최근 이를 만회할 기회를 잡았다. 지난해 투자한 중국 부동산 중개플랫폼 '베이커'가 나스닥 상장에 성공하며 주가도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베이커의 성공 비결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