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를 인수하려던 손정의 회장의 계획이 비전펀드 돈줄을 쥐고 있는 중동 투자자들에 의해 무산됐다. 손 회장은 ‘차세대 알리바바’가 될 수 있다고 하고, 중동 큰손들은 부동산 임대회사일 뿐이라고 한다. 결국 손 회장이 굽혔지만 과연 누구 말이 맞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