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기억하기 위해, 저장하기 위해, 혹은 공유하기 위해 수많은 사진을 찍는다. 하지만 사진이 오히려 기억을 흐리게 하고 우리가 옛일을 추억하는 방식까지 바꾸고 있음을 아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