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던진 물컵이 조씨 일가와 한진그룹을 덮치는 태풍이 됐다. 그래서 나비효과라고들 한다. 그런데 과연 물컵 때문에 한진그룹에 태풍이 닥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