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를 택배로 배달하는 혁신을 보여주더니 이젠 침대 위에서 뒹굴뒹굴 시간을 보내는 걸 쿨하게 느끼도록 바꾸고 있는 회사. 창업 3년 만에 3000억원짜리 회사가 된 캐스퍼에는 매트리스를 박스에 넣어 파는 것 말고도 더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