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위챗은 메신저 앱을 넘어 중국인들의 '생활 플랫폼'이 됐다. 금융, 결제, 쇼핑, 예약, 공과금 결제 등 거의 모든 생활 서비스를 위챗 하나로 해결한다. 마치 '맥가이버 칼'과 같은 슈퍼 앱. 글로벌 IT기업들이 중국의 위챗을 따라할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