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루하는 타자의 배트를 옮겨다놓고 경기에 방해되는 요소들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주된 역할인 배트걸, 혹은 배트보이. 미국 메이저리그만해도 덜한데 유독 한국프로야구의 배트걸은 눈요깃거리가 돼버렸다.